돌아가는길에 테이크아웃했는데 제가 샷추가해달라고 했더니 가장큰사이즈( 벤티 브랜드 보통사이드/스벅 벤티사이즈) 3샷들어간다고 쎈편이라고 그냥 드셔도될거라고 권하시더라구요. 이런점이 좋았어요.
커피도 빨리 나오고 원두맛은 산미는 거의없고 거칠고 진한맛이었어요. 이런느낌 좋아하시는분들은 마음에 드실거같아요.
가장큰사이즈 4천원이었습니다.
Service
Take out
Meal type
Other
Price per person
₩1–10,000
Food: 5
Service: 5
Atmosphere: 4
안목해변 들어가는 입구 회전 교차로에 있는 작고 이쁜 카페예요. 안에는 6명 정도가 앉을 수 있고 밖에는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어요. 카페에서 1분만 걸으면 앞에 안목바다가 있어요!
안목해변 드라이브 갔다가 커피 한 잔 마시려면 복잡한데 주차도 해야해서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 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에 원두커피는 1000원 밖에 안하고 아메리카도 3000원 밖에 안해요.
그리고 요즘 보기 힘든 믹스옛날커피도 있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택시기사님들을 위해서 만들어둔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네이버 후기들 찾아보니까 미숫가루 맛집이라고 하는데 저는 배가 불러서 못먹어봤어요. 다음에 방문해서 한 번 먹어보려고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첫 방문이였는데 재방문할 이유가 생겨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