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플레팬케이크를 먹고싶다며 함께 카페에 가달라는 친구를 따라 나섰다가 가게 된 카페 '다미아'는 입도 입대로 즐거웠지만, 눈도 무척 즐거운 가게였습니다.
매달, 혹은 분기로 나누어 작가들의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동네에 이런 좋은 카페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 알게되어서 배가 아프더라구요,,,
도자기공방도 같이 진행하시는 듯 했는데, 이 작은 공간에 어떻게 카페와 공방 그리고 갤러리까지 모두 공존할 수 있는건지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