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조용한 귤밭에 자리잡은 영국식 티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진 영국 느낌의 실내 모습도 예쁘고 주변이 귤밭이라 제주의 느낌도 살린 곳. 아침에 영국식 모닝티 한잔도 좋고 커피와 디저트도 맛있음.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방산이나 송악산 등 여행지도 가까운 곳.
솔직히 처음에 너무 기대하고 갔는지 살짝 실망. (커피 맛있는 커피전문점을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 다니고 베이커리덕후인 나로서는). 두번째 방문은 근처 자주가는 카페가 문을 닫았고 지인이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인데, 오잉?커피가 꽤 맛있자나? 쿠키와 스콘도 시킨 지인은 맛있다고 자주 와야겠다고 너무 좋다고 신이남ㅋㅋ 세번째 네번째 방문 후 카페가 가면 갈 수록 정감까지 들고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