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역전에 있어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했다가 날잡고 방문한 아라이.
한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그만한 이자카야다.
사장님 혼자 운영 하시는-
바좌석으로 되어있어 혼술하는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듯했다
시킨 메뉴는 매콤소갈비살 숙주볶음 그리고 하이볼
저녁 늦게 첫끼를 먹는다고 했더니 밥또한 챙겨주시는 섬세함- 불맛도 나고 맛있었다.
혼자 가도 이것저것 조근조근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
@jooah_lee
사장님의 신념이 엿보이는 곳
음식이 좀 짰던 기억
매우 친절하세요
다만 작은 술집 특성 상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하는 분위기인데 사장님이 젊으셔서 아직 뭔가를 이끌어가는 연륜이나 스킬이 부족하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조금 기계적인 느낌같아요. 차라리 서로 조용히 먹는 분위기면 괜찮은데 그런 분위기는 또 아니다보니 그 점이 아쉽긴했어요 근데 이건 아마 시간이 해결해줄듯
건물 화장실은 상태가 많이 안좋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