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중심 상가에서 휴대폰 새로 가입하고 개통할 때 시간이 걸려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새로 생긴 곳으로 갔어요. 2층이라 상가 주변의 시끄럽고 번잡스런 장면을 벗어나 있어 좋았습니다.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고소하고 바디감이 있는 맛입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메리카노 보다 다른 커피를 권합니다.
애플파이와 에그타르트를 곁들여 먹었는데 둘 다 맛있게 먹었어요. 애플파이는 마지막 남은 것을 먹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에그타르트는 매장에서 아침에 구워서 준비한다고 합니다. 느끼하지 않아서 여러게를 먹었네요. 후대폰 개통하고 밥 먹으러 가야하는데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요 ㅠㅠ